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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3개월정도 만난 친구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힘들다며 돈을 빌려야된다며 여기저기 알아봐야겠다면서

이야기하길래 얼마정도 필요하냐니 백만원이하라길래 대부업체에서 빌리면 이자가 더 비싸다 부모님이나 

친구지인에게 빌려봐라며 말을 했는데 그럼 혹시 빌려줄수 있냐고 저한테 이야기를 꺼내길래 금전거래는 하지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하소연하길래 백만원을 계좌이체로 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며칠후 생활할 돈이 없다고

더 추가로 빌려달라는겁니다 무슨돈이 필요하냐니 월세에 담뱃값,차비,비상금이 있어야된다며 일주일 뒤 50만원 추가로 

또 빌려갔습니다. 앞전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몇차례 소액 2~3만원씩도 빌려갔는데 갚은 상태는 아니였구요... 

총 220만원은 1월 월급날에 다갚고 이자도 알아서 챙겨주겠다고 얼마주면 되냐길래 만나는 사이인데 

평균이자정도만 챙겨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그럼 이자에 밥한끼도 산다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얼마 지나 또 돈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앞전에 음주사고로 벌금형을 받았는데 변호사 선임 비용과

법원까지가는 차비 등 부족하다고 집에서도 안해준다하고 한번만 더 빌려달라길래 그럼 빌려간 액수가 커지고

다 갚을 수 있냐길래 물어봤더니 갚을 수 있고 1월에 다 갚고 상여금이랑 연말정산에 예전에 사건에 휩쓸려 배상받을

돈이 빠르면 12월에서 1월에 나오니 받으면 먼저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4일뒤 추가2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보름 뒤에 또 힘드니 어떠니 핑계를 대면서 변호사가 나머지 돈을 안주면 소송걸겠다한다고 그돈 다 해결된게 아니냐

물으니 아니였다고 내가 착각한거라고 거기에 차비까지 챙겨줘야되는데 20시까지 줘야된다며 어떻게 안되냐고 했습니다  근무중이였고 톡 확인을 못하고 있었는데 전화까지 와서는 어떻게 안되겠냐며 빨리 붙여줘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변호사 계좌번호를 달라고 하니 내계좌번호로 먼저 이체해라고 하더라구요....

또 7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일주일뒤 30만원 추가로 또 빌려갔구요.. 계속 빌리기만 하고 갚지는 않았습니다...

12월 10일 월급날이 되어 일부라도 갚을 수 있냐 물으니 돈이 한푼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힘들다는 말만 하고....

또 빌려달라고 이번달 월세랑 생활비가 없다며 50만원을 또 빌려갔습니다. 그리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너무 힘들고 나부터 살아야겠다며 ..그런데 며칠 후 여자친구와 프로필사진으로 올렸는데 저를 차단을

했구요 그뒤로 신경을 너무 써서 두통에 불면증에 사람에 대한 믿음도 없어지고 내가 왜 계속 돈을 빌려줬는지

내자신이 너무 바보같아 후회도 되고...

총 400만원을 빌려간 상태이며 준다준다하고 뜨문뜨문 연락와서 계속 돈이 없다 힘들다고 답이 오더니

이번달에도 일부라고 갚아라고 문자를 보내니 아예 연락도 안됩니다 원금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소액이라... 민사소송을 하여도 오랜시간이 걸리고 배보다 배꼽이 크듯 변호사선임비용이 더 비싸고..

받을 확률도 적을 듯 하고... 사기죄인듯하고 상습범인듯하고 집도 찾아가고 회사에 전화도 하고

싶지만 오히려 역으로 소송해서 불리해질까봐 먼저 신용정보회사에 채권추심을 신청할려고 합니다

자문을 구하고자 먼저 상담 글부터 올립니다